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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금속가공유 관리


여름은 금속가공유를 사용하는 작업자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계절입니다. 기계 장비 가동 중단과 더위로 인해 미생물이 급격히 자라나 금속가공유 성분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금속가공유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휴가철이 지나 다시 작업을 시작할 때 금속가공유를 완전히 교체해야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여름철에도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고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금속가공유 순환 시스템을 철저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세정제를 쓸 수도 있겠지만,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모든 배관을 물로 세척한 뒤 깨끗이 헹궈 내야 합니다.

2. 냉각용 열교환기가 있다면, 열교환기도 깨끗이 씻어 내야 합니다. 열교환기 표면에 이물질이나 세균이 붙어 있으면 냉각 성능이 크게 떨어집니다.

3. 금속가공유를 무조건 버리지 말고, 더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제대로만 관리한다면, 금속가공유를 여름철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금속가공유의 농도를 점검하고, 저장조 바닥에 침전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없도록 금속가공유를 계속 순환시키는 것도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독성이 강한 살생물제 대신 물리적인 살균 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FluidWorker를 적극 추천합니다.

4. 금속가공유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금속가공유의 농도와 pH, 미생물의 농도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여야 합니다.

5. 여름철에 미생물이 더 빨리 자란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금속가공유의 상태를 다른 계절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확인하고, 미생물 오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만약 살생물제를 투입하였다면, 결과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여기까지 다 하셨다면, 이젠 가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드시는 여유를 작업 시간 중에 갖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름이니까요.

사실 이미 다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문제는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Wallenius Water의 북유럽 지역 판매 책임자이자 금속가공유 전문가인 Jan Östlund가 Wallenius Water 블로그에 올린 "5 metalworking fluid tips for the summer"를 번역한 것입니다.

※ 이 블로그의 포스트는 Wallenius Water와 Ecopharos의 사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전재하거나 복제, 전송, 출판, 배포, 기타 방법에 의하여 이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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