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가공유에서 흔히 발견되는 미생물들

April 25, 2016

 

금속가공유에서 세균이 잘 자란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세균들이 자라고 있는지, 이것들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용자는 많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금속가공유에서 발견된 세균의 종류는 300 가지가 넘습니다. 이 중에는 특히 더 자주 발견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금속가공 작업자들 중 세균 자체에 의한 감염으로 질병을 얻는 경우는 비교적 드문 편입니다. 이보다는 세균의 특정 구성 성분 또는 세균들의 대사활동에 의해 생기는 대사 산물(metabolites)에 의해 건강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다음의 목록은 금속가공유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세균들과 이것들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한 것입니다.

 


슈도모나스(Pseudomonas)

 

금속가공유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세균은 슈도모나스(pseudomonas)입니다. 금속가공유에서 자라는 세균의 50% 이상이 슈도모나스 종류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은 P. pseudoalcaligenes, P. aeruginosa, P. putida, P. oleovorans, P. stutzeri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 세균들의 대부분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거의 영향이 없으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기회감염균(opportunistic pathogens)입니다. 많은 자료에 따르면, P. putida는 예외적으로 안전한 슈도모나스 세균입니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슈도모나스는 그람음성(gram negative)균으로, 사멸 시 균체내독소인 엔도톡신(endotoxins)을 배출합니다. 금속가공 작업장을 포함한 여러 산업 현장에서 쉽게 발견되는 엔도톡신은 최근에서야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 심각한 천식이나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와 같은 의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엔도톡신이 함유된 에어로졸(미스트)을 흡입하면 기도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쇼크사 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Pseudomonas - Source: Wikipedia

 

 

마이코박테리아(Mycobacteria)

 

M. chelonae, M. immunogenum, M. avium와 같은 것들이 금속가공유에서 흔히 발견되는 마이코박테리아 종류입니다. 슈도모나스와 마찬가지로 마이코박테리아도 기회감염균이며, 금속가공유 에어로졸(미스트)에 쉽게 노출되는 작업자들에게 과민성 폐렴(hypersensitivity pneumonitis)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과민성 폐렴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발열, 호흡곤란, 마른 기침, 근육 및 관절 통증 등이며, 노출 후 몇 시간 이내에 나타나 하루 정도 지속됩니다. 노출이 반복되면, 만성적인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마이코박테리아가 흔한 이유 중 하나는, 대부분의 살생물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속가공유 내의 다른 박테리아가 살생물제에 의해 감소하면, 마이코박테리아가 금속가공유 내의 지배 균주가 됩니다.

 


곰팡이(Fungus)

 

곰팡이도 금속가공유에서 쉽게 발견됩니다. 금속가공유에서 발견되는 곰팡이 중에서도 가장 흔한 종류는 Fusarium, Exophiala, Trichoderma, Penicillium, Aspergillus, Cladosporium, Cepalosporium와 같은 것들입니다. 곰팡이는 과민성 폐렴과 천식, 여러 종류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Yeast fungus - Source: Wikipedia

 

 

스테노트로포모나스(Stenotrophomonas)

 

스테노트로포모나스 종류 역시 엔도톡신을 배출하는 그람음성균이며 기회감염균입니다. 스테노트로포모나스에 속하는 S. maltophilia와 같은 것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Stenotrophomonas - Source: Wikimedia

 

 

브레분디모나스(Brevundimonas)

 

병원성 세균인지 아닌지는 논쟁 중이지만, 브레분디모나스도 엔도톡신을 배출하는 그람음성균입니다. 이 중에서도 B. diminuta는 금속가공유에서 가장 자주 발견되는 세균 중 하나입니다. 

 


바실루스(Bacillus)

 

간균으로도 잘 알려진 바실루스 중에서도 B. subtilis와 B. cereus가 금속가공유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세균들입니다. 바실루스는 그람양성(gram-positive)균으로 엔도톡신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B. subtilis는 비병원성 세균이지만, B. cereus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Bacillus - Source: Wikipedia

 

 

 

 

이 포스트는 Wallenius Water의 금속가공유 응용 전문가(application specialist)이자 스웨덴 공정 유체 센터의 작업 환경과 건강 그룹 멤버인 Caroline Sterneryd가 Wallenius Water 블로그에 올린 "The most common bacteria in metalworking fluid"를 번역한 것입니다.




Picture source Dez Pain via RGBStock (RGBStock.com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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